“제조업의 빅데이터 AI 적용 방안”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중소기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는 공동으로 최근 양산시 중소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CEO를 대상으로 ‘제조업의 빅데이터 AI 적용 방안’ 특강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제조 AI가 부각된 시대적 배경, 제조현장 AI 적용목적 및 기술통계, AI기술의 제조현장 적용사례,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AI 기술 트렌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설비 보전업체인 D사의 경우 금형의 수명이 짧아 제때 교체를 하지 못해 불량률이 높았지만, 청진기 원리를 이용한 음향 데이터의 주파수 등의 특성을 인공지능이 학습하여 금형의 적기 교체로 생산성이 33% 증가했다.
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인 I사의 경우 소프트렌즈의 적중률이 70%에 그쳐 30%는 악성 재고로 남았으나 렌즈 가공공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적중률을 95%로 높여 재고비용 절감을 이루었다고 생산공정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손영우 총장은 “제조현장에서 수집된 제조데이터의 AI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앞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를 기획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날 특강에서는 제조 AI가 부각된 시대적 배경, 제조현장 AI 적용목적 및 기술통계, AI기술의 제조현장 적용사례,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AI 기술 트렌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설비 보전업체인 D사의 경우 금형의 수명이 짧아 제때 교체를 하지 못해 불량률이 높았지만, 청진기 원리를 이용한 음향 데이터의 주파수 등의 특성을 인공지능이 학습하여 금형의 적기 교체로 생산성이 33% 증가했다.
손영우 총장은 “제조현장에서 수집된 제조데이터의 AI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앞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를 기획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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