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제일고등학교 학생 5명이 지난달 3일 치러진 국가직 공무원(지역인재 9급) 1차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공무원 준비 응시생 5명 모두 합격하며 특성화고등학교 위상을 높였다.
지역인재 9급 시험은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해 국가와 지역 사회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매년 학교 추천을 통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이번 필기시험은 서울과 대전에서 치러졌다.
함양제일고는 행정(일반행정), 공업(전기), 농업, 임업 4개 직렬에 5명의 학생이 응시한 결과 지난 7일 필기시험 발표 결과 전원이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학생들은 2차 면접에서 합격하면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함양제일고는 지역인재 9급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1학년부터 국어, 한국사, 영어 방과 후 수업을 운영하며 단계적으로 필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부터 매년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역인재 9급 시험은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해 국가와 지역 사회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매년 학교 추천을 통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이번 필기시험은 서울과 대전에서 치러졌다.
함양제일고는 행정(일반행정), 공업(전기), 농업, 임업 4개 직렬에 5명의 학생이 응시한 결과 지난 7일 필기시험 발표 결과 전원이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학생들은 2차 면접에서 합격하면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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