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에서 ‘2022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공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정신건강증진서비스 기관 715개소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이 최대 밀집 돼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1곳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해 높은 수준의 음주문제와 우울감을 발견했다. 센터는 해당 아파트에 ‘마음틔움센터’를 설치해 중독문제 대상자 선별, 예방, 치료, 재활 등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중독문제 회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대희 센터장은“정신건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사업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정신건강증진서비스 기관 715개소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이 최대 밀집 돼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1곳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해 높은 수준의 음주문제와 우울감을 발견했다. 센터는 해당 아파트에 ‘마음틔움센터’를 설치해 중독문제 대상자 선별, 예방, 치료, 재활 등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중독문제 회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대희 센터장은“정신건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사업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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