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이 만드는 수업의 새로운 미래
경남교육이 만드는 수업의 새로운 미래
  • 경남일보
  • 승인 2022.10.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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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19일~22일 도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수업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2022년 수업나눔한마당’을 연다.

수업나눔한마당은 19일 본청 공감홀에서 스마트단말기,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등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실천사례를 발표하는 등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사제동행 밴드인 ‘샘나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했다.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교원과 수업 담당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많은 학교 교원과 관계자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함께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경남교육이 만들어가는, 수업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 공연을 진행했고 특히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인 미래형 수업의 현재를 보여줘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유치원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가정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온라인 프로그램(물금유치원 교사 임하영), 인공지능과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초등학교 수업사례(오봉초등학교 교사 윤태영), 고등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별화 학습 사례(창원대암고등학교 수석교사 최금혜), 장애 학생을 위한 미래교육 수업사례(함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이대송)가 실제 수업 영상과 함께 소개되며 경남 미래형 수업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수업나눔한마당은 전용 누리집에서 사전에 신청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20일~21일 비대면, 22일 대면 방식으로 총 233개의 수업 사례 나눔에 참여한다.

22일 급별로 이루어지는 대면 수업 나눔은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교원도 참여할 수 있다. 수업 나눔은 창원한별유치원, 경상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창원한들초등학교, 은하수초등학교, 구암중학교, 개양중학교, 창원천광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개막식에 참여한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이톡톡’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이미 시작된 경남의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체제가 만들어가고 있는 미래형 수업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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