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남초 별관 새 단장
오후 8시까지 돌봄 운영
오후 8시까지 돌봄 운영
경남교육청은 25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창원상남초등학교 별관에서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상남’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경남도의원, 창원시의원, 학부모단체 대표와 ‘늘봄 상남’을 이용하는 10개 학교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늘봄 상남’은 창원상남초 별관 4층 건물을 새 단장해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을 하고 있다. 돌봄과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평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초등 4학년까지 확대했다. 정기 이용자 외에도 수시·틈새·토요 돌봄 등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늘봄 상남’은 창원상남초를 비롯해 창원신월초, 웅남초, 사파초, 토월초, 외동초, 동산초, 남양초, 용지초, 용호초, 남정초 등 인근 10개 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
돌봄교실 5개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실 8개, 놀이공간 2개 등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급식과 간식, 돌봄교실 내 단체 활동 프로그램은 무상으로 지원한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은 스포츠, 음악, 공연, 코딩, 컴퓨터 등 19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보로 이동하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등·하원 시 학생 인계가 원활하도록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등·하원 상황은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준다.
‘늘봄 상남’은 경남교육청의 두번째 거점통합돌봄센터다. 앞서 지난해 3월 창원 명서초등학교에 늘봄 1호를 개관했다.
‘늘봄’은 지역별 상황, 학교의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도심공동화 지역 학교의 노는 공간을 활용하는 우수 사례로 꼽힌다. 늘봄은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뽑혀 공적 돌봄 모델로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에 포함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경남도의원, 창원시의원, 학부모단체 대표와 ‘늘봄 상남’을 이용하는 10개 학교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늘봄 상남’은 창원상남초 별관 4층 건물을 새 단장해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을 하고 있다. 돌봄과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평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초등 4학년까지 확대했다. 정기 이용자 외에도 수시·틈새·토요 돌봄 등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늘봄 상남’은 창원상남초를 비롯해 창원신월초, 웅남초, 사파초, 토월초, 외동초, 동산초, 남양초, 용지초, 용호초, 남정초 등 인근 10개 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
돌봄교실 5개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실 8개, 놀이공간 2개 등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급식과 간식, 돌봄교실 내 단체 활동 프로그램은 무상으로 지원한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은 스포츠, 음악, 공연, 코딩, 컴퓨터 등 19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보로 이동하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등·하원 시 학생 인계가 원활하도록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등·하원 상황은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준다.
‘늘봄 상남’은 경남교육청의 두번째 거점통합돌봄센터다. 앞서 지난해 3월 창원 명서초등학교에 늘봄 1호를 개관했다.
‘늘봄’은 지역별 상황, 학교의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도심공동화 지역 학교의 노는 공간을 활용하는 우수 사례로 꼽힌다. 늘봄은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뽑혀 공적 돌봄 모델로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에 포함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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