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창원특례시 여성공감 생활아이디어 공모대전 열려
2022창원특례시 여성공감 생활아이디어 공모대전 열려
  • 이은수
  • 승인 2022.10.26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 프로그램
“창원의 미래가 여성에 달려있다”
창원시 여성공감 생활아이디어 공모대전은 여성의 아이디어창출 능력신장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취업역량을 길러 주고 학부모의 자녀교육에도 큰 도움을 주는 여성친화형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성공감생활아이디어공모대전은 2014년 제1회에서 대회 특허 2건이 출원됐고, △2015년 특허 3건·실용신안 1건 △2016년 특허 2건 △2017년 특허 1건 △2018년 특허 2건 △2019년 특허 4건 △2020년 특허 6건 △2021년 특허 4건이 출원됐다. 이번에도 4건이 출원돼 1건 이상이 상품화될 예정이다.

올해 공모대전에 57작품이 출품돼 최종 10작품이 수상하고, 수상작은 컨설팅을 통해 특허출원 예정이다.

여성생활아이디어교실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해 여성친화형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공모 대전 중 여성생활아이디어교실에 참가한 여성들은 58시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국제공인 방과후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창원시 초·중학교 방과후 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2019~2021년 이수자 62명 중 15명의 여성이 창원과 김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생활아이디어교실의 자격과정을 이수해 자격증을 획득한 박소은씨가 지도한 마산고운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미국 2022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수상자 인터뷰

 
창원시 여성공감대전 대상 소재은
[대상] 소재은 ‘체가 달린 밀가루 보관용기’
-참가배경: 홈베이킹을 할 때마다 번거로움이 발생하는 밀가루 체치기 과정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아이디어 특징: 밀가루 보관용기 밑에 체를 달아 밀가루 보관과 체치기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결합형 용기.

-에피소드: 홈베이킹을 할 때마다 밀가루를 별도의 용기에 따로 덜어내고 체에 쳐야 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설거지 거리가 늘어나고 밀가루가 작업대 위에 사방팔방 튀어나가는 문제를 해결해보고 싶었다

-발표소감: 아이디어에 머물렀던 생각을 직접 3D모델링을 해보고 3D프린터로 출력해서 사용해보며 제품이 구체화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볼 수 있게 돼 좋은데, 대상까지 받게 돼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의 계획: 다양한 생활용품을 지속 개발해 제품화하고 직접 판매도 해보고 싶다.

 
금상 남현정씨.
[금상] 남현정 ‘빨대다용도뚜껑마개’
-참가배경: 요즘 개인위생이 중요할 시점에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테크아웃 용기부분이나 빨대위생에 염려 되어서 생각한 아이디어다.

-아이디어 특징: 실생활에 쓸 수 있는 다용도 뚜껑마개.

-에피소드: 커피숍이나 야외에서 음료를 마실 때 장시간 빨대노출이 될 때 음료는 마시고 싶지만 뭔가 찝찝했다. 그래서 아까운 음료를 그대로 버릴 때 아쉬웠던게 생각이 났다.

-발표소감:많은 노력과 준비를 했지만 두번째 시도이자 도전이라 더 긴장됐는데, 금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의 계획: 남녀노소 누구나 들고 다니는 유행품이 아닌 필수품이 될수 있게 상품화화 시킬수 있겠다는 생각이고, 앞으로 좀 더 나아가 전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은상] 이미란
[은상] 이미란 ‘자석을 활용한 길이 조절 가능한 커튼 띠’
-참가배경: 사생활보호 & 안전 & 환기 & easy한 커튼띠를 만들고자 했다.

-아이디어 특징: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과 자석을 활용하여 커튼을 원하는 양(길이조절 기능), 모양(자석)으로 고정할 수 있다.

-에피소드: 층간소음으로 인해 1층으로 이사를 갔더니 환기를 시키기 위해 창문을 여는 것이 어려웠다. 따라서 가족들과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원하는 커튼띠를 만들어보자고 결심하게 됐다.

-발표소감: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이를 MVP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온 가족의 즐거운 프로젝트였다.

-앞으로의 계획: 생활 속에 작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가 있음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도 적극 활용해보려 한다.

 
[은상] 이정주
[은상] 이정주 ‘주름X! 소매까지 잡아주는 X옷걸이’
-참가배경: 여성생활아이디어교실 수업을 듣고 발명에 대해 참가하게 되었다.

-아이디어 특징: 셔츠에 구김을 방지해주는 옷걸이다.

-에피소드: 평소 옷을 차려 입는 것을 좋아하는데 셔츠를 입을 때 마다 구겨지고 손이 많이 갔다. 그래서 구김이 없이 걸 수 있는 옷걸이를 생각하게 됐다.

-발표소감: 긴장이 많이 돼서 말을 잘 못한것 같아 아쉬웠지만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의 계획: 생활 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생각만 하지말고 표현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동상] 이귀연씨.
[동상] 이귀연 ‘딱맞아 쓰레기통’
-참가배경: 시중에 종량제 봉투에 딱 맞는 쓰레기통이 없어서 만들고자 했다.

-아이디어 특징: 종량제 봉투에 딱 맞게 만들어서 쓰레기가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함.

-에피소드: 여러 가지 종량제용 쓰레기통을 써 본 결과 쓰레기를 가득 담을 수 있는 쓰레기통이 없었다. 압축 쓰레기통은 공간이 많이 남아 봉투를 꺼냈을 때 공간이 많이 남는다. 펼침이 쓰레기통은 봉투가 그대로 보여서 심미적인 기능이 떨어지는데, 편리성과 심미성을 충족시키는 쓰레기통을 만들고 싶었다.

-발표소감: 우연히 알게된 공모대전인데 좋은 기회를 얻어 발표까지 하게 됐다. 여러 선생님들께 좋은 영감을 받았다. 발표할 때 떨렸지만 무사히 해내서 기쁘다.

-앞으로의 계획: 시제품을 만들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직접 구상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동상] 홍백나씨.
[동상] 홍백나 ‘액상제품을 남김없이 깔끔하게 쓰는 리필펌프 튜브키트’
-참가배경: 평소 발명과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았고, 작년에 참가해 수상 경험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아이디어 특징: 남은 액상 제품을 위생적으로 끝까지 남김없이 쓸 수 있는 제품.

-기대효과: 남은 액상 제품을 위생적으로 끝까지 남김없이 사용함으로써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개발해 더 큰 시너지를 이룰 수 있다.

-에피소드: 아이와 함께 놀이하며 소독젤을 짜보기도 하고 샴푸가 진짜 바로 나오는 것에 신기해 했다.

-발표소감: 떨리기도 하고 즐겁고 설렘이 가득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의 계획: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낄 때 직접 만들어보고 아이디어도 더 많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정성오 심사위원장
◇심사평-정성오 심사위원장(부산시영재교육진흥원장) “가족중심 대회 자리매김 고무적”
여성들의 생활아이디어가 해를 거듭할수록 제품이 구체화되며 발전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물러가면서 가정안에서 관심을 가진 제품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활 수 있고,상품화가 창업이 가능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고령화사회, 노인문제가 대두되면서 노부모가 있는 집에 안전과 관련된 작품도 출품됐다. 올해 아이디어가 상당히 구체화 돼 조금만 더 노력하면 제품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IT분야에 접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평소 과학적 원리에 조금더 관심을 가지면 제품화에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과정중심적 가족중심 행사로 어머니들이 자녀와 함께 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고, 아버지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박수를 보낸다.
정리=이은수기자eunsu@gnnews.co.kr
아이디어 교실.
아이디어 교실.
아이디어 교실.
아이디어 교실.
아이디어 발표.
아이디어 발표.
아이디어 발표.
아이디어 발표.
아이디어 발표.
아이디어 발표.
아이디어 발표.
아이디어 발표 모습.
아이디어 발표모습.
아이디어 발표.
아이디어 발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