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 개최
5일 창원성민여고에서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논리적 사고력 키우는 장 펼쳐져
5일 창원성민여고에서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논리적 사고력 키우는 장 펼쳐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월 5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High School English Debate Festival)'을 열었다.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 행사는 영어 토론(디베이트)과 영어 발표(프레젠테이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영어 토론에는 프로그램 참여 학교인 15개 학교가 함께했다. 각 팀은 5개 주제에 대해 총 5회(1회 25분)에 걸쳐 찬성팀 또는 반대팀을 정한 뒤, 논리적으로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자신의 오류를 정정하고, 영어식 논리 구조를 배우며, 그간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이는 학생에게 향상된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진로교육과 황흔귀 과정은 “우리 교육청은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과 다름을 존중하는 개방적 태도를 키우는 의미 있는 ‘영어 토론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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