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의장단 간담회서
시스템 도입 절차·방식 논의
시스템 도입 절차·방식 논의
창원특례시의회는 지난 8일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 검증 시스템 도입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제120회 창원시의회 의사일정(안)을 논의하고 오는 17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회기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특히 광역의회·특례시의회와 발맞춰 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 검증 시스템 도입 절차·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른 시일 내 시와 협약을 맺고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시 출자·출연 산하 공공기관은 창원시설공단·창원레포츠파크·창원문화재단·창원사회복지재단·창원산업진흥원·창원시정연구원 등이 있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지난달 중순 이호국 이사장이 취임했으며, 창원시설공단은 7일 새 이사장 선발(모집) 공고가 났다.
시의회는 또한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창원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퇴직 공무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방 의정 발전에 노력한 의원과 직원들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집행기관과의 소통 간담회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계획 보고와 협력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 조직개편 △창원시 아동의회 정책발표회 △의창구청 신청사 개청식 △2022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추진계획 △특례권한 확보에 따른 진해항 관리 사무이양 준비 등이 주요 의제로 등장했다.
김이근 의장은 “경남의 수부도시이자 100만 대도시인 창원특례시의회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인사 검증 시스템 도입 등 선진의회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달 25일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내년도 예산이 골고루 편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의장단은 제120회 창원시의회 의사일정(안)을 논의하고 오는 17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회기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특히 광역의회·특례시의회와 발맞춰 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 검증 시스템 도입 절차·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른 시일 내 시와 협약을 맺고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시 출자·출연 산하 공공기관은 창원시설공단·창원레포츠파크·창원문화재단·창원사회복지재단·창원산업진흥원·창원시정연구원 등이 있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지난달 중순 이호국 이사장이 취임했으며, 창원시설공단은 7일 새 이사장 선발(모집) 공고가 났다.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집행기관과의 소통 간담회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계획 보고와 협력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 조직개편 △창원시 아동의회 정책발표회 △의창구청 신청사 개청식 △2022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추진계획 △특례권한 확보에 따른 진해항 관리 사무이양 준비 등이 주요 의제로 등장했다.
김이근 의장은 “경남의 수부도시이자 100만 대도시인 창원특례시의회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인사 검증 시스템 도입 등 선진의회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달 25일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내년도 예산이 골고루 편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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