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에 나선다.
시는 톤백벼(800kg)과 포대벼(40kg)로 구분해 읍면동별 지정된 매입 장소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량은 40kg기준 2만4128포로 그 중 2만2020포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톤백벼(800kg)로 매입하고 포대벼(40kg)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2108포를 매입할 계획이다.
금년 톤백매입율은 약 91.2%로 전년대비 2.8% 증가해 고령화가 심한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매입대금은 수매한 달의 말일까지 3만원(포, 40kg)을 중간정산금으로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영농자재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계기관과 협조해 매입추진에 최선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톤백벼(800kg)과 포대벼(40kg)로 구분해 읍면동별 지정된 매입 장소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량은 40kg기준 2만4128포로 그 중 2만2020포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톤백벼(800kg)로 매입하고 포대벼(40kg)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2108포를 매입할 계획이다.
금년 톤백매입율은 약 91.2%로 전년대비 2.8% 증가해 고령화가 심한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매입대금은 수매한 달의 말일까지 3만원(포, 40kg)을 중간정산금으로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영농자재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계기관과 협조해 매입추진에 최선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