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저소득 세대에 전달 예정
창원시 성산구는 연말을 맞아 성산구정자문단에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성산구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도움이 될 예정이다.
성산구정자문단 문영두 위원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규삼 성산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이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성산구정 자문단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산구정자문단은 △2021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성금 300만원 기탁 △2022년 사파복지회관 무료급식소 사랑의 백미 기탁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