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현장의 대표 작품 ‘정크, 클라운’이 ‘더 레드 커튼 페스티벌(The Red Curtain International’s Good Theatre Festival)’에서 3관왕에 올랐다.
㈔극단 현장은 지난 13일 줌으로 열린 ‘더 레드 커튼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관객 심사상, 베스트퍼포먼스 앙상블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개인상(김진호 배우) 등 3개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더 레드 커튼 페스티벌’은 좋은 뜻을 위해 좋은 극장을 지원하고, 히말라야 어린이 자선 단체를 위한 기금을 모으는 해외 비영리 단체 ‘더 레드 커튼’이 운영하는 축제다.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객·기부자들이 볼 수 있는 온라인 축제가 열렸다.
㈔극단 현장은 최종 결선 진출작 6개 작품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모든 연극을 본 관객들이 투표한 관객 심사상 등 3관왕에 오르는 한편 베스트 프로덕션으로 언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실시간·녹화 송출을 통해 연극을 선보인 모든 극단이 공연 사례금을 기부하면서 모두 4700달러의 기부금이 모였다.
㈔극단 현장 관계자는 “수상은 물론 히말라야 아이들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극단 현장은 지난 13일 줌으로 열린 ‘더 레드 커튼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관객 심사상, 베스트퍼포먼스 앙상블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개인상(김진호 배우) 등 3개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더 레드 커튼 페스티벌’은 좋은 뜻을 위해 좋은 극장을 지원하고, 히말라야 어린이 자선 단체를 위한 기금을 모으는 해외 비영리 단체 ‘더 레드 커튼’이 운영하는 축제다.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객·기부자들이 볼 수 있는 온라인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실시간·녹화 송출을 통해 연극을 선보인 모든 극단이 공연 사례금을 기부하면서 모두 4700달러의 기부금이 모였다.
㈔극단 현장 관계자는 “수상은 물론 히말라야 아이들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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