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주차난 해소 '일석이조'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빈집 터 쌈지 주차장 조성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빈집 터 쌈지 주차장 조성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 받고 있다며 2023년에는 이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영오면 양기마을에 623㎡의 쌈지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장 및 공동공간이 없어 불편했던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군은 매년 1개소의 방치된 빈집부지를 매입해 마을주차장으로 조성해오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내년부터는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5개소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빈집 터 쌈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이상근 고성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만큼, 군은 올해 대상지 4개소를 우선 선정해 내년 상반기 빠르게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성영 건축개발과장은 “빈집을 철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쌈지 주차장으로 군민들의 주차난도 해소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군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빈집 터 쌈지 주차장 조성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 받고 있다며 2023년에는 이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영오면 양기마을에 623㎡의 쌈지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장 및 공동공간이 없어 불편했던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군은 매년 1개소의 방치된 빈집부지를 매입해 마을주차장으로 조성해오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내년부터는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5개소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빈집 터 쌈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이상근 고성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만큼, 군은 올해 대상지 4개소를 우선 선정해 내년 상반기 빠르게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성영 건축개발과장은 “빈집을 철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쌈지 주차장으로 군민들의 주차난도 해소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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