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까지 총 117개소 건축공사 현장 대상
경남도는 동절기 대비 건축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2주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오기 전에 건축 공사장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일반건축물 45개소, 공동주택 72개소 등 도내 건축 공사장 117개소이며, 경상남도, 18개 시군, 건축안전자문단 등 민관합동으로 약 45명의 점검인원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계획의 작성 및 관리 상태 △한파?강풍 대비 가설구조물 전도 및 야적자재 결속 관리 △동절기 콘크리트 시공에 대한 품질관리 적정 여부 △화기관리책임자 지정 및 점검상태 이상 유무 등이다.
특히 경남도는 공사장 인근 시설물이 밀집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대책을 중점 점검해 건축공사로 인한 주변 인접 시설물과 일반 도민들에게 발생할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즉시 시정이 불가할 경우 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겨울철에는 건축공사장 안전에 관한 관심 부족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도내 시군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철저하게 건축공사장을 점검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을 통하여 부실시공이 적발된 현장은 관련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오기 전에 건축 공사장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일반건축물 45개소, 공동주택 72개소 등 도내 건축 공사장 117개소이며, 경상남도, 18개 시군, 건축안전자문단 등 민관합동으로 약 45명의 점검인원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계획의 작성 및 관리 상태 △한파?강풍 대비 가설구조물 전도 및 야적자재 결속 관리 △동절기 콘크리트 시공에 대한 품질관리 적정 여부 △화기관리책임자 지정 및 점검상태 이상 유무 등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즉시 시정이 불가할 경우 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겨울철에는 건축공사장 안전에 관한 관심 부족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도내 시군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철저하게 건축공사장을 점검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을 통하여 부실시공이 적발된 현장은 관련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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