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 예정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21일 ㈜석지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석지 김석근 대표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작은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규삼 성산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사랑나눔을 펼친 ㈜석지 김석근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 주신 사랑과 응원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희망과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지는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위치한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기업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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