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는 지난 19일 거제시 소규모 공동주택 2곳과 진주시 공동주택 1곳에 대해 경남도회 산하 남부지부와 서부지부소속 회원들과 함께 2022년 경상남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관리지원 및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거제시 옥포동 소재 2개 단지(60세대,15세대)에 대해 공동현관문 2개소 보수, 옥상 상수도 배관 등 보호 테이핑 작업, 위험 철제시설물 철거, 우편함 설치, 파손된 배전반 함 교체, 방역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진주시 하대로 소재 1개 단지(75세대)에 대해 전세대 및 공용시설 소화기 비치지원, 조경수 전정 및 화단정비작업, 세대 전기설비 점검 및 누전차단기 교체, 공용부분 소독 및 방역 작업을 병행했다.
이번 행사에 거제지역 관리소장 등 약 15명, 진주지역 관리소장 등 약 15명 모두 3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창호 회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회원들의 공동주택 관리 재능기부와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매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계속 노후화된 소규모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자체의 지원 사업에 협회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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