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현 신당리 도로확장 구간
연구·보존관리 방안 모색
연구·보존관리 방안 모색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지난 25일 진주시 집현면 신당리 도로확장 공사구간에서 발견된 화석문화재 현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황진선 기획문화위원장과 소속 의원, 진주교육대학교 김경수 교수,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집현면 화석문화재는 지난 10월 17일 김경수 교수에 의해 최초 발견 됐는데 개구리·익룡·사족보행악어·용각류공룡 발자국 등 10여 종 이상이 나왔다.
이날 김경수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과 다양한 종류의 화석이 밀집된 곳으로 학술연구와 보존가치가 높은 화석”이라고 설명했다.
황진선 위원장은 “중요한 지질교육 자원이 잘 보존되고 학술적으로 연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했다. 이어 김경수 교수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진주시가 지질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이날 현장에는 황진선 기획문화위원장과 소속 의원, 진주교육대학교 김경수 교수,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집현면 화석문화재는 지난 10월 17일 김경수 교수에 의해 최초 발견 됐는데 개구리·익룡·사족보행악어·용각류공룡 발자국 등 10여 종 이상이 나왔다.
이날 김경수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과 다양한 종류의 화석이 밀집된 곳으로 학술연구와 보존가치가 높은 화석”이라고 설명했다.
황진선 위원장은 “중요한 지질교육 자원이 잘 보존되고 학술적으로 연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했다. 이어 김경수 교수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진주시가 지질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