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연말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나눔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은 부산 동구 초량동 소재한 부산다문화국제학교를 찾아 국제반 고교 한반의 낡은 책걸상 34세트를 새것으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소 해당 학급의 책걸상 파손 정도가 다소 심한데다, 고등학생 책걸상 규격과 달라서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사회공헌활동 담당부서인 사회가치팀장과 소속 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진로체험 등 교육기부 활동을 함께 했다.
외국어 실력과 글로벌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공단의 주요사업 소개와 다양한 분야의 직무 이야기를 비롯해 진로 탐색과 공기업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부산시와 시교육청, 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주관한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교육메세나탑 최고상을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수상중인 공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에 한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탈북민 22명을 초청해 배추·무 수확 나눔행사 △김치 담그기와 포장 봉사 △저소득가구 10세대를 찾아 해피안전울타리 기술봉사 등에 이어 △부산역광장 인근 노숙인 무료급식 배식 봉사, 시설물 기술자문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공단은 부산 동구 초량동 소재한 부산다문화국제학교를 찾아 국제반 고교 한반의 낡은 책걸상 34세트를 새것으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소 해당 학급의 책걸상 파손 정도가 다소 심한데다, 고등학생 책걸상 규격과 달라서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사회공헌활동 담당부서인 사회가치팀장과 소속 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진로체험 등 교육기부 활동을 함께 했다.
부산시와 시교육청, 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주관한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교육메세나탑 최고상을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수상중인 공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에 한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탈북민 22명을 초청해 배추·무 수확 나눔행사 △김치 담그기와 포장 봉사 △저소득가구 10세대를 찾아 해피안전울타리 기술봉사 등에 이어 △부산역광장 인근 노숙인 무료급식 배식 봉사, 시설물 기술자문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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