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꿈사랑생태유치원 119청소년단 81명과 지도교사, 소방서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제작 홍보팻말 및 어깨띠 활용한 가두캠페인을 했다. 충무공동 센텀리버파크 인근 거주지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의 위험성 및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중요성을 홍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캠페인 사전안전교육 △홍보물품 자체제작 △자율안전점검표 활용 가정 점검 △가두캠페인 등이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캠페인 사전에 안전교육, 가정자율점검 및 홍보물품 제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함양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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