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주차도 No! 장애인을 위해 비워두세요.”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명종)는 지난 6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의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을 통한 민원 신고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 주차위반 및 주차방해 행위가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됨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캠페인 실시와 함께 주차위반 및 주차방해 차량이 확인되면 즉시 일반주차구역으로 차량을 이동하도록 계도 조치했으며, 특히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의심 차량 확인 등 주차표지 부당사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 상 장애인을 위한 공간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주차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국민신문고 등 생활불편신고를 통해 2022년 11월 기준 709건의 과태료를 부과해 약 79.5%에 해당되는 5280만여원원을 현재 징수했으며, 2023년에도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명종)는 지난 6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의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을 통한 민원 신고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 주차위반 및 주차방해 행위가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됨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캠페인 실시와 함께 주차위반 및 주차방해 차량이 확인되면 즉시 일반주차구역으로 차량을 이동하도록 계도 조치했으며, 특히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의심 차량 확인 등 주차표지 부당사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 상 장애인을 위한 공간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주차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국민신문고 등 생활불편신고를 통해 2022년 11월 기준 709건의 과태료를 부과해 약 79.5%에 해당되는 5280만여원원을 현재 징수했으며, 2023년에도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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