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학교 성폭력 예방과 양성 평등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두 번째 ‘성공(성폭력 제로) 캠페인’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제작한 홍보물을 8일부터 도내 전 중학생들에게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홍보물 앞면에는 ‘아프게 해서 미안해’, 뒷면에는 ‘성폭력 피해 회복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이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속지에는 ‘피해 회복 중심 대화-사과하기’ 예시문을 실어 올바른 사과의 방법과 순서를 설명했다.
아울러 경남교육청 성폭력 상담·신고센터와 365일 24시간 성폭력 피해 상담·신고, 디지털 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연락처를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성폭력이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이 피해자 보호와 회복인 만큼 다양한 회복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첫 번째 ‘성공’ 캠페인으로 ‘성희롱 제로 회식문화 만들기’를 시행한 바 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도교육청은 제작한 홍보물을 8일부터 도내 전 중학생들에게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홍보물 앞면에는 ‘아프게 해서 미안해’, 뒷면에는 ‘성폭력 피해 회복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이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속지에는 ‘피해 회복 중심 대화-사과하기’ 예시문을 실어 올바른 사과의 방법과 순서를 설명했다.
아울러 경남교육청 성폭력 상담·신고센터와 365일 24시간 성폭력 피해 상담·신고, 디지털 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연락처를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성폭력이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이 피해자 보호와 회복인 만큼 다양한 회복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첫 번째 ‘성공’ 캠페인으로 ‘성희롱 제로 회식문화 만들기’를 시행한 바 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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