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행복신협은 8일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찾아 범죄피해자가정 25세대에 전달할 겨울이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종권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있는 캠페인”이라며 “범죄 피해로부터의 빠른회복과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되찾아 드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은 “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확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