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활동수기 공모전도 여성가족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종합평가에서 경남 홍의청소년 육성회가 위탁 운영하는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은 7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열렸다. 해당 기관 종합평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수준을 높이고자 유형별 격년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97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의령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뿐만 아니라 활동수기 공모전에서도 의령중 정찬울 학생이 ‘아웃사이더에서 인사이드가 되다’. 라는 제목으로 활동 수기 청소년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매년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 돼 시상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