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이동배 경남아동문학회회장으로부터 동시조집 ‘씨앗 물고 줄행랑’과 ‘경남아동문학 35호’ 200여 권을 기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증받은 도서는 진주 유·초·중학교에 배부돼 도서관이나 독서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배 동시인의 ‘씨앗 물고 줄행랑’은 생명 존중과 자연보호 정신을 간결한 필치로 시조 49편에 담고 있다. 2022. 경남아동문학회 연간집 ‘경남아동문학 35호’는 남명아동문학상과 경남아동문학상 수상자의 작품과 회원 50여 명의 동시, 동화, 동시조 80여 편을 담아 코로나19의 길고 어둔 터널을 뚫고 밝고 맑은 동심이 자라 희망의 봉오리를 맺고 꽃을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동배 회장은 “지금 시대는 아이들이 읽을 기회가 적다면서, 아이들에게 맞는 좋은 읽을거리를 제공해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고, 바른 인성과 아름다운 감성을 많이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기증받은 도서는 진주 유·초·중학교에 배부돼 도서관이나 독서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배 동시인의 ‘씨앗 물고 줄행랑’은 생명 존중과 자연보호 정신을 간결한 필치로 시조 49편에 담고 있다. 2022. 경남아동문학회 연간집 ‘경남아동문학 35호’는 남명아동문학상과 경남아동문학상 수상자의 작품과 회원 50여 명의 동시, 동화, 동시조 80여 편을 담아 코로나19의 길고 어둔 터널을 뚫고 밝고 맑은 동심이 자라 희망의 봉오리를 맺고 꽃을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동배 회장은 “지금 시대는 아이들이 읽을 기회가 적다면서, 아이들에게 맞는 좋은 읽을거리를 제공해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고, 바른 인성과 아름다운 감성을 많이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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