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소장 반명국)는 지난 12일부터 12~17세 청소년의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겨울철 재유행의 지속,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감염 시 중증·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 적극적인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청소년 대상자는 기초접종(2차) 완료자로, 최종접종일로부터 3개월 후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2가 백신으로 접종하게 된다.
김영실 시 감염관리과장은 “청소년은 오미크론 변이에 3~5배 더 쉽게 걸리고, 두 번째 감염 위험이 성인보다 약 1.8배 높다”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2가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겨울철 재유행의 지속,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감염 시 중증·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 적극적인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청소년 대상자는 기초접종(2차) 완료자로, 최종접종일로부터 3개월 후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2가 백신으로 접종하게 된다.
김영실 시 감염관리과장은 “청소년은 오미크론 변이에 3~5배 더 쉽게 걸리고, 두 번째 감염 위험이 성인보다 약 1.8배 높다”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2가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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