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미래 행복마을학교를 그리다’ 주제
성과 공유·미래 마을학교 제안 토론도
성과 공유·미래 마을학교 제안 토론도
경남도교육청은 경남행복마을학교 축제를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행복마을학교 등지에서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행복마을학교는 청소년과 지역민 협력으로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배움터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축제는 ‘다함께! 미래 행복마을학교를 그리다’를 주제로 전시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했다. 올해 경남행복마을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행복마을학교의 앞날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첨가했다.
전시마당은 5개 지역민 동아리 활동, 사공(四公)프로젝트 활동, 지역사회학습장 기반 학교 교육과정 지원 결과물 등 1년 동안의 활동 결과를 소개한다.
이날 열린 배움마당에는 경남 지역의 학생, 교사, 교육전문직, 마을교사 등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 60여 명이 모여 6시간 동안 미래 행복마을학교 공개 토론회를 진행했다.
2018년 문을 열고 5년간 운영한 9개 행복마을학교를 돌아보는 ‘행복마을학교 운영 평가 및 발전 방안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행복마을학교의 운영과 학습원리에 관한 발제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행복마을학교의 경험을 토대로 미래 행복마을학교를 제안하는 5인 토론과 행복마을학교의 방향과 역할을 함께 그려 나가는 자리도 더해졌다.
오는 17일 나눔마당은 사공프로젝트 성장 나눔 발표회와 행복한 꾸러미 나눔,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후상점 운영 등을 마련한다.
김정희 학교혁신과장은 “미래 행복마을학교 공개 토론회는 지금까지의 행복마을학교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 행복마을학교 운영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이번 행복마을축제를 시작으로 경남 전역에 행복마을학교가 확대되고 마을교육공동체가 강화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경남행복마을학교는 청소년과 지역민 협력으로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배움터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축제는 ‘다함께! 미래 행복마을학교를 그리다’를 주제로 전시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했다. 올해 경남행복마을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행복마을학교의 앞날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첨가했다.
전시마당은 5개 지역민 동아리 활동, 사공(四公)프로젝트 활동, 지역사회학습장 기반 학교 교육과정 지원 결과물 등 1년 동안의 활동 결과를 소개한다.
이날 열린 배움마당에는 경남 지역의 학생, 교사, 교육전문직, 마을교사 등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 60여 명이 모여 6시간 동안 미래 행복마을학교 공개 토론회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나눔마당은 사공프로젝트 성장 나눔 발표회와 행복한 꾸러미 나눔,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후상점 운영 등을 마련한다.
김정희 학교혁신과장은 “미래 행복마을학교 공개 토론회는 지금까지의 행복마을학교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 행복마을학교 운영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이번 행복마을축제를 시작으로 경남 전역에 행복마을학교가 확대되고 마을교육공동체가 강화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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