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
아이스쇼 시범활주에 ‘환호’
아이스쇼 시범활주에 ‘환호’
진주시 초전동에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했다.
진주시는 진주실내체육관 남측 광장에 조성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야외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스케이트장, 썰매장)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매표소, 대여소,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올해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을 신설해 보다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야외스케이트장의 빙질을 양호하게 유지하기 위해 아이스링크 전체에 지붕을 설치하고 지난 시즌에 인기가 많았던 썰매장의 면적을 확대하는 등 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개장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시범 운영함으로써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17일 열린 개장식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강민국 국회의원, 조옥래 진주동부농협 조합장, 최은경 전 국가대표선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은경은 이날 아이스 쇼 공연과 시범 활주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야외스케이트장 운영기간은 내년 2월 12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주말 오후 8시)까지이다.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는 진주실내체육관 남측 광장에 조성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야외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스케이트장, 썰매장)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매표소, 대여소,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올해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을 신설해 보다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야외스케이트장의 빙질을 양호하게 유지하기 위해 아이스링크 전체에 지붕을 설치하고 지난 시즌에 인기가 많았던 썰매장의 면적을 확대하는 등 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개장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시범 운영함으로써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17일 열린 개장식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강민국 국회의원, 조옥래 진주동부농협 조합장, 최은경 전 국가대표선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은경은 이날 아이스 쇼 공연과 시범 활주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야외스케이트장 운영기간은 내년 2월 12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주말 오후 8시)까지이다.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