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마무리
함안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마무리
  • 여선동
  • 승인 2022.12.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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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2022년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우수마을로 선정된 11개 마을이 참여한 2022년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7개 읍·면에서 17개 마을이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에 참여했으며 각 마을당 500만 원을 투입해 경관개선, 쉼터·꽃길 조성사업 등 마을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선정된 우수마을은 칠원읍 4개소, 군북면 3개소, 대산·칠서·칠북·산인 각 1개소로 지난 7월부터 추가 사업을 진행해 이번 사업을 마무리 했다.

지난 6월 사업의 적절성·효과성·파급성 등 종합적인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마을 11개 마을을 선정해 상사업비 4100만원으로 추가 사업을 진행했다.

마을입구에 토우를 설치하는 등 특색 있는 이미지 형성했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쓰레기장 주변에 울타리 설치, 마을 내 공터에 꽃길 조성 등 마을 주민 스스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2023년에도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등 우리 군민의 활력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주도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은 지난 2013년 8개 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79개 마을에서 시행됐고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적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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