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상이군경회에 성탄절 위문품 전달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16~17일에 실시한 ‘윈·윈터 페스티벌 in 경남’ 중 나눔 행사 분야에서 판매한 수익금과 잔여물품을 상이군경회 경남지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 중인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의 모토인 나눔에서 비롯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최열수 청장을 비롯하여 이노비즈 경남지회 하진학 사무국장도 함께 참석했다.

기부물품으로는 ㈜디엠테크놀러지(대표자 조창제)에서 된장·고추장 세트, ㈜장생도라지(대표자 이영춘)에서 도라지비누 등 도라지 가공제품, ㈜엔티텍(대표자 김용덕)에서 기능성 베개, ㈜유창산공(대표자 박재근)에서 남해군 흑마늘 진액, ㈜영동테크에서 간장세트, KJI공업㈜(대표자 홍기진)에서 온열 발패치를 협찬 받아 특별판매전 실시 후 남은 잔여물품들이다.

최열수 청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판매전 행사를 순조롭게 마무리하여 감사하다”며, “경남지역의 특판전은 종료되었지만 윈·윈터 페스티벌의 다양한 행사가 12월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위문활동, 위문품 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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