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은 22일 자신의 지역구 3개 시·군에 모두 62억원의 행안부 2차 특별교부세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하동군에 18억원, 남해군에 23억원, 사천시에 21억원을 각각 올해의 마지막 특교로 교부받았다.
하동군에 배정된 올해 예산은 총 50억 원으로 작년 대비 56.2%, 18억 원이 증가했으며 남해군에 배정된 올해 예산은 총 58억 원으로 작년 대비 75%, 25억 원이 증가했다. 그리고 사천시에 배정된 올해 예산은 총 46억 원으로 작년 대비 36%, 12억 1800만 원이 증가해 이들 3개 시군은 올 한해 전년 대비 55억 1800만원이 늘어난 특교세를 교부 받은 것이다.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에 여러 차례 침수 피해가 있었으나 옥종면 배수로 개설공사에 5억 원이 편성되면서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 폐역이 된 옛 하동역사 부지에 조성되는 하동드림스테이션은 주민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되며, 13억 원의 특교세가 투입될 예정이다.
하영제 의원은 “올해 행안부 특별교부세가 작년에 비해 예상보댜 많이 확보됨에 따라 우리 지역민들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 의원은 21일 전체 의원 300명중 단 8명만 선정하는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에 선정 됐다.
여성소비자신문과 더나은세상(연구소)은 정책연구와 입법활동,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묵묵히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21대 국회의원 8명을 발굴해 시상했다.
금년에는 행정 전문가 경험을 기반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한 소명을 지키며, 국민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고 있는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을 선정한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을 역임하고, 21대 국회 농수축산 전문가 하 의원의 의정활동은 제1금융권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 농협·축협·수협 지역조합 및 신협을 주택구입자급보증 취급기관으로 확대할 것을 도시주택공사에 촉구했고, 공사에서 이를 반영해 농어촌 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