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도내 8개 팀이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창업가 정신함양 교육을 받은 전국 165개 팀 중 최종 결선에 오른 60개 팀 가운데 양산여중이 우수팀에, 김해영운고 등 7개 팀이 장려팀에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창조경제혁신센터·창원대학교 등 관계 기관과 창업지원단을 구성해 거점학교와 창업체험교육 동아리를 운영해 우수교육청에 선정,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학생들에게 창업체험교육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내년에도 진로 교육의 내실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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