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7일 사립유치원의 예·결산 공개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 사립유치원 예산 편성 및 결산지침’을 제작, 228개 사립유치원에 배포했다.
이번 지침은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 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예산, 수입·지출, 결산, 차입금·적립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편의를 위해 관련 사이트 정보무늬(QR코드) 삽입, 지출증빙서류 점검표와 각종 서식 추가, 서식 작성에 대한 예시 등을 자세히 담았다.
도교육청은 누리집에 개설된 사립유치원 예·결산서 게시판을 사립유치원 예·결산 공개 장소로 지정했다. 또한 유치원별로 공통양식을 사용해 학부모들이 사립유치원 회계운영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공개를 의무화했다.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유아 무상교육이 만 5세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돼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투명성이 더욱 필요해진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미숙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업무의 전문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행정업무에 대해 연수와 상담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이번 지침은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 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예산, 수입·지출, 결산, 차입금·적립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편의를 위해 관련 사이트 정보무늬(QR코드) 삽입, 지출증빙서류 점검표와 각종 서식 추가, 서식 작성에 대한 예시 등을 자세히 담았다.
도교육청은 누리집에 개설된 사립유치원 예·결산서 게시판을 사립유치원 예·결산 공개 장소로 지정했다. 또한 유치원별로 공통양식을 사용해 학부모들이 사립유치원 회계운영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공개를 의무화했다.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유아 무상교육이 만 5세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돼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투명성이 더욱 필요해진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미숙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업무의 전문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행정업무에 대해 연수와 상담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