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권역학장 배석태)의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이하 한폴CEO총동문회)는 호텔인터내셔널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7대·18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폴CEO총동문회 역대 회장을 역임한 이상연 고문(제1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을 비롯해 이상길(제7기, ㈜성우 대표이사), 이종판(제16.7기, 마이어코리아(주) 대표이사), 주광희(제21기, 주광TECH 대표이사), 강창근(제22기, ㈜미래테크원 대표이사), 김한기(제23기, 마산산업 대표이사), 강철원(제10기, ㈜청우 대표이사), 박정우(제29기, ㈜웰템 대표이사) 고문이 참석했다. 대학 측에서는 배석태 권역학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본 대학 총동문회에서도 참석했다. CEO총동문회 산하 상생협력단과 산악회 동아리 등 3개 동아리 신·구 임원진과 한폴CEO 총동문회 각 기수별 회장 등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시상식, 이임식, 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상과 김영선국회의원상은 각각 김현석 상생협력단장과 고재성 재무국장이 수상했고, 강기윤 국회의원 상은 김봉갑 사무국장과 임재택 기획국장이 수상했다.
이임식을 갖는 제17대 총동문회 권영훈 회장(제28기)은 대학에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증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폴CEO총동문회 제18대 권오경(제32기)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전인 제17대 권영훈 총동문회장께서 여러 사업을 통하여 발판을 다져 놓으셨다. 그러한 기반위에 모든 구성원들이 막강한 인적네크를 활용하고, 제 자신의 능력을 다하여 섬김 리더십을 발휘하겠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동문회 일원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최고의 명품 동문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배석태 권역학장은 축사를 통해 “2022년 수시모집 2차까지 학생모집에서 전국 폴리텍 중 창원캠퍼스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것은 모두 한폴CEO여러 동문님들이 힘을 모아 대학 홍보에 힘써주신 덕분”이라며 “2023년에는 제18대 권오경 회장님과 함께 더욱 자랑스러운 동문으로서 ‘사업번창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폴CEO과정은 1년 과정이며, 14주차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재학중인 제42기 51명은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고, 제43기 47명은 1학기를 마치고 2학기 준비 중에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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