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달 30일 제32대 김창덕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김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등 현안업무에 돌입했다.
1994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김 부군수는 진주시 대곡면 출신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지원과장,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창덕 부군수는 “항노화의 고장 산청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승화 군수를 잘 보필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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