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다짐’으로 2023년 업무를 시작했다. 군수, 부군수, 각 국장 등 4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은 시무식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는 청렴의령이 함께 합니다’라는 손 팻말을 들고 청렴 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했다. 특히 기존 서명하는 방식의 청렴 서약식이 아니라 ‘눈으로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이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청렴을 표현했다.
박수상기자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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