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중증환자의 소생 및 회복에 크게 기여한 구급대원 4명과 펌뷸런스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2022년 4분기 소생한 군민은 2명이며, 하트세이버를 받은 대원은 소방위 유경환, 소방장 박영제, 하상준, 송우석, 소방교 정종민, 강근호, 소방사 박근노, 최지엽으로 총 8명이다.
손현호 소방서장은“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군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구급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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