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부산지역 청년기업 사회적기업 12곳과 협정 체결
영산대, 부산지역 청년기업 사회적기업 12곳과 협정 체결
  • 손인준
  • 승인 2023.01.05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생교육체제 구축 마중물 기대… 대학과 기관, 지역사회 상호발전 모색
와이즈유 영산대 미래융합대학이 최근 부산을 대표하는 12개 청년기업 및 사회적기업과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정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성장과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는 ㈜고미랑(대표 정상호), 그린트리컴퍼니(대표 윤수언), 부산갈매기(대표 한현우), 알로하그린(대표 김대영), 위드커넥팅(대표 김혜인), 잼머스(대표 박성민), ㈜지앤지하우스(대표 김선주), ㈜국보환경(대표 백성호), ㈜초코뮤직(대표 김민찬), 체크점빵(대표 피정찬), 파라치아(대표 박재호), ㈜예쁜떡오늘(대표 김소연) 등 12개 기업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영산대는 이들 기관과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개발 △성인학습자 취업 및 현장실습 연계 △성인학습자 윈윈(Win-Win) 취업 촉진 프로그램 개발 △교수의 산업체 연구과제 및 공동연구 협력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이 바탕된 사업 아이템으로 재학생 창업 인큐베이팅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미랑 정상호 대표는 “영산대와 긴밀히 협력해 성인학습자의 취업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을 바탕으로 대학과 청년기업, 사회적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부구욱 총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과 기업의 연계를 바탕으로 한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체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연계활동으로 지역의 건실한 기업과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