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조합’에서 각 5억원씩...지역기업 첫 투자 유치
김해의생명(바이오) 기업인 ㈜뉴라이브와 ㈜이모티브가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조합’으로부터 펀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조합’은 지난해 2022년에 결성됐으며, 창원시와 김해시와 양산시 등 3개 기관과 대웅제약 등 대기업 3곳, 투자사 1곳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 자금은 약 200억원이며 성금 가능성이 높은 업체에 투자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원금과 이익금을 회수한다. 이번 유치는 지역 기업이 투자를 받은 첫 사례다.
㈜뉴라이브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전기와 소리를 이용해 미주신경과 뇌를 자극하는 ASENS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전자약(소리클)을 개발했다. 이명치료용 디지털치료제(소리클리어)로 디지털 치료제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유통라인을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유치 금액은 5억원이다.
㈜이모티브는 아동용 ADHD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모바일 게임으로 아동 ADHD를 진단하고 인지상태를 개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제품을 준비 중이다. 의료기기 외 웰니스·헬스케어 등으로 확장성이 높아 2021년에 투자사인‘미스크’로부터 1억원 상당의 투자를 받았다. 이번에 투자받은 금액은 5억원이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앞으로 지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의 활발한 산업활동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조합’은 지난해 2022년에 결성됐으며, 창원시와 김해시와 양산시 등 3개 기관과 대웅제약 등 대기업 3곳, 투자사 1곳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 자금은 약 200억원이며 성금 가능성이 높은 업체에 투자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원금과 이익금을 회수한다. 이번 유치는 지역 기업이 투자를 받은 첫 사례다.
㈜뉴라이브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전기와 소리를 이용해 미주신경과 뇌를 자극하는 ASENS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전자약(소리클)을 개발했다. 이명치료용 디지털치료제(소리클리어)로 디지털 치료제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유통라인을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유치 금액은 5억원이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앞으로 지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의 활발한 산업활동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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