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안정자금·시설자금·기술창업자금...우대기업 추가 지원
김해시가 올해 160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경영안정과 시설투자에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책이다. 시의 추천을 받은 업체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시는 경영안정자금 1400억원(상·하반기 각 700억원)과 시설자금 100억원, 기술창업자금 100억원으로 편성했다.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에 이차보전율 2.5%p, 시설자금은 업체당 최대 3억원에 이차보전율 2%p, 기술창업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에 이차보전율 2%p이다. 김해시 일자리우수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창업 2년 미만 기업, 김해형 강소기업, 김해무역인상 수상기업 등 우대기업은 0.5%p 추가 지원된다.
지원희망 기업은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시중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후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23일부터, 시설자금과 기술창업자금은 2월 6일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준언기자
시는 경영안정자금 1400억원(상·하반기 각 700억원)과 시설자금 100억원, 기술창업자금 100억원으로 편성했다.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에 이차보전율 2.5%p, 시설자금은 업체당 최대 3억원에 이차보전율 2%p, 기술창업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에 이차보전율 2%p이다. 김해시 일자리우수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창업 2년 미만 기업, 김해형 강소기업, 김해무역인상 수상기업 등 우대기업은 0.5%p 추가 지원된다.
지원희망 기업은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시중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후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23일부터, 시설자금과 기술창업자금은 2월 6일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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