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차인회는 포시즌 1층 오차드홀에서 ‘차생활로 따뜻한 시민사회를 열어간다’는 슬로건으로 ‘2023년 신년하례식’ 행사를 가졌다고 15일밝혔다.
신년차회에서는 통상적인 모임에서의 건배주 대신 진주연합차인회가 미리 준비한 차(茶)를 우린 찻물을 참가자 개인 찻잔에 담아 술 대신 차로서 건배하는 ‘차배’를 했다. 사용한 찻잔은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敬義) 정신을 아인 박종한 선생이 찻잔에 구현하여 창작한 경의잔(敬義盞)으로 사전 공지를 통해 행사 참석자가 각자 지참했다. 이동수 회장은 “진주연합차인회는 차 문화생활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진주시민의 높은 문화적 향유, 건강을 선도하여 함께하는 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신년차회에서는 통상적인 모임에서의 건배주 대신 진주연합차인회가 미리 준비한 차(茶)를 우린 찻물을 참가자 개인 찻잔에 담아 술 대신 차로서 건배하는 ‘차배’를 했다. 사용한 찻잔은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敬義) 정신을 아인 박종한 선생이 찻잔에 구현하여 창작한 경의잔(敬義盞)으로 사전 공지를 통해 행사 참석자가 각자 지참했다. 이동수 회장은 “진주연합차인회는 차 문화생활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진주시민의 높은 문화적 향유, 건강을 선도하여 함께하는 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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