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전략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진주시가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 자문위원, 전담기관, 용역사, ‘UAM진주’ 협의체 실무위원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최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UAM사업에 맞춰 지역의 특색 있는 UAM 발전전략을 마련, 향후 ‘한국형 AAM(미래형 항공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UAM진주’ 협의체의 실무위원도 함께 참석해 ‘한국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UAM 개념·산업동향 분석 △진주시 UAM 산업육성 발전목표·추진전략 수립 △UAM 인프라 조성전략 로드맵 도출 △UAM 인프라 구축 기본방향·추진계획 수립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 결과는 향후 UAM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정부 공모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UAM은 2040년 전 세계 시장규모가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진주시는 2016년부터 PAV(개인용 비행체)과 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UAM 항로 개척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진주시는 특히 이반성면에 조성할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해 AAV(미래형 항공기체)에 대한 연구, 실증시험, 비행시험까지의 운용체계 검증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AAV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생산·연구 시설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 자문위원, 전담기관, 용역사, ‘UAM진주’ 협의체 실무위원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최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UAM사업에 맞춰 지역의 특색 있는 UAM 발전전략을 마련, 향후 ‘한국형 AAM(미래형 항공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UAM진주’ 협의체의 실무위원도 함께 참석해 ‘한국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UAM은 2040년 전 세계 시장규모가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진주시는 2016년부터 PAV(개인용 비행체)과 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UAM 항로 개척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진주시는 특히 이반성면에 조성할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해 AAV(미래형 항공기체)에 대한 연구, 실증시험, 비행시험까지의 운용체계 검증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AAV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생산·연구 시설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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