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8개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과장과 10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도교육청 교육혁신지원담당 관계자,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에 운영된 학교통합지원센터 과장 협의회를 개편해 2023년부터 각 지원청에서 주관하게 된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는 명칭 변경 뿐 아니라 참석자도 월별로 학교통합지원센터 과장 외에 담당장학사 및 팀장 등으로 확대된다. 1월 첫 협의회는 진주에서 주관해 환영 인사와 협의회장 인사, 사례발표, 주제 협의, 기타 토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사례발표 주제는 교감 미배치교 업무 지원으로 의령교육지원청에서는 청미래 길라잡이 구성 운영, 산청교육지원청에서는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마음 여행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 협의에서는 진주교육지원청에서 2022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성과 나눔으로 학교통합지원센터 인식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살폈다. 이외숙 교육장은 “학교혁신과로 조직 개편되는 학교통합지원센터가 2023년에도 학교 지원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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