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는 설명절을 맞아 요보호 및 저소득 아동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문품은 쌀, 떡국떡, 김 등을 담은 선물세트로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요보호 및 저소득 아동 35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홍대 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내 아동 상담 및 후원,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활동 등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 및 심신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