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광포항 등 3개소가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 송포동 광포항과 곤양면 안도항, 서포면 상촌항은 2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어항시설 정주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송포동 광포항, 곤양면 안도항은 어촌 생활플랫폼형(유형Ⅱ)에 선정돼 각각 100억원, 서포면 상촌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유형Ⅲ)에 선정돼 50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광포항은 노을빛 카페거리와 삼천포마리나가 위치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복합스테이션 신축 등 생활권 소득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서 탈락했지만 재선정된 곤양면 안도항은 농어촌마을에 신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스테이션과 스마트팜 등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시킨다.
서포면 비토리에 위치한 상촌항은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물양장 확보와 함께 어민쉼터,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시는 오는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곧바로 착수해 올해 말 사업을 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3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가 기대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송포동 광포항, 곤양면 안도항은 어촌 생활플랫폼형(유형Ⅱ)에 선정돼 각각 100억원, 서포면 상촌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유형Ⅲ)에 선정돼 50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광포항은 노을빛 카페거리와 삼천포마리나가 위치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복합스테이션 신축 등 생활권 소득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서 탈락했지만 재선정된 곤양면 안도항은 농어촌마을에 신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스테이션과 스마트팜 등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시킨다.
서포면 비토리에 위치한 상촌항은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물양장 확보와 함께 어민쉼터,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시는 오는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곧바로 착수해 올해 말 사업을 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3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가 기대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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