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삼성동 시작으로 13개 읍면동 주민들과 직접 소통
나동연 양산시장이 시민들과 소통을 위한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는 소통과 공정의 다시 뛰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9일 삼성동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일정 동안 지역구 도·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건의사항을 받는 관례를 없애고 참석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해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정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환경문제, 교육문제, 도로개설 및 교통여건 개선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건의사항은 △물금읍 주민자치센터 신축 건립 △창기마을 둘레길(등산로) 조성 △매화축제 기간 연장 △좌삼부대 이전 후 유휴지 활용계획 △하북면 119안전센터 이전 △남부시장 주차장 확장 △화장장 건립 등 200여건 이상의 많은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시민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분야에서의 건의사항은 앞으로 분야별로 분류해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나동연 시장은 “건의한 민원 사항중 처리 가능한 건은 추경 예산에 반영해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은 향후 처리 가능여부 및 추진계획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건의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행정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소통과 공정의 다시 뛰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9일 삼성동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일정 동안 지역구 도·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건의사항을 받는 관례를 없애고 참석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해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정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환경문제, 교육문제, 도로개설 및 교통여건 개선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건의사항은 △물금읍 주민자치센터 신축 건립 △창기마을 둘레길(등산로) 조성 △매화축제 기간 연장 △좌삼부대 이전 후 유휴지 활용계획 △하북면 119안전센터 이전 △남부시장 주차장 확장 △화장장 건립 등 200여건 이상의 많은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시민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분야에서의 건의사항은 앞으로 분야별로 분류해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나동연 시장은 “건의한 민원 사항중 처리 가능한 건은 추경 예산에 반영해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은 향후 처리 가능여부 및 추진계획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건의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행정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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