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각종 사고로 인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산림휴양과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9일부터는 민간사업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과 홍보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작업 특성상 위험도가 높은 산림휴양과 기간제 근로자 34명을 대상으로 1월 초부터 지속적인 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변 가로수 전정 작업, 엔진톱과 예초기를 이용한 벌목·예초 작업, 굴삭기·이동식크레인 등의 중장비 작업 등 위험한 기계와 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대책과 세부 수칙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서두르고 있다. 소방서와 합동으로 구룡동동농공단지 협의회를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조치를 안내했다. 또 자체제작한 중대재해 홍보 캐릭터 ‘고고맨’을 활용한 안전모 스티커 및 안전수칙 포스터를 전달하는 등 사고 방지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최우선 가치는 예방이라”며 “중대재해에 대해 방심하고 무관심한 사람이 없도록 철저한 홍보와 감시활동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산림휴양과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9일부터는 민간사업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과 홍보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작업 특성상 위험도가 높은 산림휴양과 기간제 근로자 34명을 대상으로 1월 초부터 지속적인 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변 가로수 전정 작업, 엔진톱과 예초기를 이용한 벌목·예초 작업, 굴삭기·이동식크레인 등의 중장비 작업 등 위험한 기계와 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대책과 세부 수칙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서두르고 있다. 소방서와 합동으로 구룡동동농공단지 협의회를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조치를 안내했다. 또 자체제작한 중대재해 홍보 캐릭터 ‘고고맨’을 활용한 안전모 스티커 및 안전수칙 포스터를 전달하는 등 사고 방지에 힘쓰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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