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더 새로워질 3월 새 학년을 준비하다
경남교육청, 더 새로워질 3월 새 학년을 준비하다
  • 경남일보
  • 승인 2023.01.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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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더 새로워질 3월 새 학년을 준비하다
교육정책관리자회의 열어 학생 평가, 교육활동 보호, 과대·과밀학급 해소 논의
올해 신설·확대·강조 사업, 새 학년 안전·학사·체험 활동 안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일(목)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이 참여하는 1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더 새로워진 경남교육, 2023!’을 주제로 2023년 경남교육 설명회 현장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새 학년 시작 전 단위 학교가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살펴보았다. △학생 개별 맞춤 교육 △학생 개별 맞춤 미래교육 △모든 학생의 가능성 실현 △교육공동체의 안전망 강화 △지속 가능한 학교로의 전환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장 적합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 현장에 맞춤 지원이 필요하다고 논의된 주요 교육 현안은 △미래역량 중심 학생 평가 △교육활동 보호 △과대·과밀 학급 해소 등이었다.

특히 2023년 경남교육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중심을 두고 수업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 평가도 미래역량 중심으로 함께 변화가 필요하며 현장에서 예측되는 지원 사항을 미리 살펴서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현장까지 명확히 안내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과밀학급 해소 추진을 위해 △발생 원인 분석 △추진 경과 △향후 과밀학급 해소 방향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공유하였으며, 18개 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2023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더 새로워진 경남교육에서 변화된 부분, 신설·확대·강조 사업 88건과 새 학년 준비를 위해 필요한 안전·학사·연수 관련 44건 등 총 132건을 안내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2023년은 오직 경남 학생을 위해 미래교육, 수업혁신을 더욱 챙겨가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나아갈 예정이며 교육감 혼자만의 고민이 아닌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헌신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교육감은 “‘가장 나답게, 모두를 이롭게’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게 좀 더 새로운 준비와 역할을 당부한다. 더불어 3월 새 학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전, 학사, 연수 등 모든 면에서 빈틈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도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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