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더 새로워질 3월 새 학년을 준비하다
교육정책관리자회의 열어 학생 평가, 교육활동 보호, 과대·과밀학급 해소 논의
올해 신설·확대·강조 사업, 새 학년 안전·학사·체험 활동 안내
교육정책관리자회의 열어 학생 평가, 교육활동 보호, 과대·과밀학급 해소 논의
올해 신설·확대·강조 사업, 새 학년 안전·학사·체험 활동 안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일(목)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이 참여하는 1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학교 현장에 맞춤 지원이 필요하다고 논의된 주요 교육 현안은 △미래역량 중심 학생 평가 △교육활동 보호 △과대·과밀 학급 해소 등이었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과밀학급 해소 추진을 위해 △발생 원인 분석 △추진 경과 △향후 과밀학급 해소 방향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공유하였으며, 18개 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2023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더 새로워진 경남교육에서 변화된 부분, 신설·확대·강조 사업 88건과 새 학년 준비를 위해 필요한 안전·학사·연수 관련 44건 등 총 132건을 안내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2023년은 오직 경남 학생을 위해 미래교육, 수업혁신을 더욱 챙겨가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나아갈 예정이며 교육감 혼자만의 고민이 아닌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헌신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교육감은 “‘가장 나답게, 모두를 이롭게’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게 좀 더 새로운 준비와 역할을 당부한다. 더불어 3월 새 학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전, 학사, 연수 등 모든 면에서 빈틈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도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