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진주시내 각 동 단위별로 민속놀이 농악대가 마을의 가정과 가게를 돌며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지신밟기는 마을굿을 치른 후 각 집을 차례로 돌면서 ‘지신밟기 노래’를 부르고 풍물을 치며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의례이다. 사진은 진주시 상봉동 지신밟기로 정월대보름인 오는 2월 5일까지 계속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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