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2월의 6·25영웅 '최종성 공군 중위' 선정
보훈처, 2월의 6·25영웅 '최종성 공군 중위' 선정
  • 이용구
  • 승인 2023.01.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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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6·25전쟁에서 적 보급로 등 후방 차단 작전에 전공을 세운 최종성 공군 중위를 ‘2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최 중위는 1931년 12월 거창에서 태어나 1951년 6월 공군 조종 간부후보생 제1기로 입대해 1952년 8월 교육을 마쳐 소위로 임관하고 공군 제10전투비행전대 소속 F-51 전투기 조종사로 근무했다.

그해 9월 23일 경기 가평 현리와 강원 회양에 있는 적 보급품 집적소를 파괴하는 작전에 처음 출격했으며 10월에는 16·20·25·27·30일에 하루 2회씩 출격해 강원 고성·원산 등지에서 적 주요 보급로를 차단하고 각종 전투 임무를 수행했다.

최 중위는 이런 공적으로 1952년 10월 24일 을지무공훈장을 받았다.

하지만 11월 2일, 후방 차단 작전 임무 수행을 위해 강원 원산 남쪽 안변 지역으로 출격했다가 지상에 대량 배치된 적 대공화기의 공격을 받고 전사했다.

정부는 전공을 기리어 소위에서 중위로 1계급 특진을 추서했고 유해는 1958년 11월 15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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