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상아(52·사진) 극단 벅수골 기획사무처장이 제15대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장에 올랐다.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상아 처장을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지회장직에 단독 출마한 제 처장은 이날 총회에서 신임 지회장으로 추대되면서 경남연극협회를 3년간 이끌게 됐다.
제 신임 지회장은 “기획자 특성을 살려 연극 단체들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며 “기존 지회 사업들의 좋은 점은 유지하면서도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1년에 1번 열리는 정기 총회 이외에도 경남 연극인들이 만날 수 있는 워크숍 등 행사를 매월 혹은 격월로 개최해볼 생각”이라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극단 생활을 하며 어려운 점과 지회에 바라는 점 등을 듣고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상아 처장을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지회장직에 단독 출마한 제 처장은 이날 총회에서 신임 지회장으로 추대되면서 경남연극협회를 3년간 이끌게 됐다.
제 신임 지회장은 “기획자 특성을 살려 연극 단체들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며 “기존 지회 사업들의 좋은 점은 유지하면서도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1년에 1번 열리는 정기 총회 이외에도 경남 연극인들이 만날 수 있는 워크숍 등 행사를 매월 혹은 격월로 개최해볼 생각”이라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극단 생활을 하며 어려운 점과 지회에 바라는 점 등을 듣고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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