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이은·김영미 특보
창원시는 1일 소통특보에 김동환(59) 전 진해구청장, 정무특보에 이은(59) 국정원 전 경남지부장, 여성정책특보에 김영미(55) 전 창원시의원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인사위원회 심의와 행정안전부 채용 협의·승인,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세명의 특보를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김동환 신임 소통특보는 경상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창원시 건축경관과장, 도시개발사업소장, 진해구청장을 지냈다. 평소 소탈한 성격의 김동환 특보는 친화력이 뛰어난 강점을 지녔다.
김 특보는 “조직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밑거름이 되고, 창원시가 이뤄낸 성과들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한편, 민원 해결 앞장 등 시민과 소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 신임 정무특보는 성균관대 농경제학과 출신으로 국가정보원 조정관을 지냈으며, 민간단체(기업)에서도 근무했다.
이 특보는 “그간의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시정이 올바른 길로 가도록 뒷받침하겠다. 특히 언론·관계 기관과 소통이 부족한 부분이 다소 있었던 것 같다”며 “미력하나마 그런 부분을 채워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미 신임 여성정책특보는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출신으로 창원시의원, 사회복지법인 꿈과 희망 이사, 지구촌공생회 경남지부장, 창원지검 마산지청 형사조정위원 등 다양한 섬김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5급 상당 시간선택제인 세 특보는 시민소통·협업지원·여성정책 분야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전문임기제 채용을 통해 동북아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창원특례시 내실을 다지고 높아진 위상을 대외에 알려 창원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시는 최근 인사위원회 심의와 행정안전부 채용 협의·승인,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세명의 특보를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김동환 신임 소통특보는 경상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창원시 건축경관과장, 도시개발사업소장, 진해구청장을 지냈다. 평소 소탈한 성격의 김동환 특보는 친화력이 뛰어난 강점을 지녔다.
김 특보는 “조직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밑거름이 되고, 창원시가 이뤄낸 성과들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한편, 민원 해결 앞장 등 시민과 소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 신임 정무특보는 성균관대 농경제학과 출신으로 국가정보원 조정관을 지냈으며, 민간단체(기업)에서도 근무했다.
김영미 신임 여성정책특보는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출신으로 창원시의원, 사회복지법인 꿈과 희망 이사, 지구촌공생회 경남지부장, 창원지검 마산지청 형사조정위원 등 다양한 섬김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5급 상당 시간선택제인 세 특보는 시민소통·협업지원·여성정책 분야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전문임기제 채용을 통해 동북아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창원특례시 내실을 다지고 높아진 위상을 대외에 알려 창원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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